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6월17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유치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성명서는 지난 6월16일 집행부 관련 부서로부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유치 계획을 청취 후 진흥원 유치의 당위성에 공감한 의원 전원의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성명서에서 양평군의회는 “양평군은 그간 자연보전권역·상수원보호구역 등 전체 면적의 400%에 이르는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은 정체되고, 그로 인한 고통을 인내하며 살아왔다”며
제21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공약을 준비 중인 가운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각 후보에게 ‘고양지방법원 유치’를 공약으로 삼을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다.고양시는 13일 시민대표 100인이 연대 서명한 촉구문과 고양시민 20만명 서명부를 국회의원 후보 전원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촉구문은 ‘각 후보가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공약으로 삼고, 21대 국회에서 법령 개정안 발의와 관계기관 설득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방법원의 분점격인 고양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함으로써 서울이나 경기 남부, 타 대